여운을 남긴 한 사람의 기억에
동참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.
기억으로 스쳐갈 수 있는 것들이
여러사람의 손을 빌리고 마음을 빌리고
보니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.
해봅시다~!
지역에 살고는 있지만 모두
개인적인 관계와 친분이 있지는 않습니다.
수년간 주민들에게 공예를
가르치던 숨은고수 쌤들,
청소년시절을 보냈지만
지역에 큰 의미를 갖지 못한 청년들,
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
하루만이라도 학습지에서 멀어졌으면 하는
바램만 있던 사람,
다양한 문화로 이주해온 분들과
소통하고 공감하고 싶어했던 청년,
협동조합작은행사를 통해
"우리"라는 이름으로
혼자 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.
감사합니다.